식도암 초기증상 주의하고 살피자
식도암 초기증상 주의하고 살피자
주변에서 식도암을 본 적이 없어서 발생률이 낮은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세계적으로 8번째로 흔한 암으로 사망원인 6번째에 속하는 암이라고 하는데요.
흡연자들이 음주 중 담배를 찾을 경우 식도암이 약190배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해요.
그래서 오늘은 식도암 초기증상에 대해 다루어 볼게요.
1) 연하곤란
연하곤란은 음식물이 구강 내에서 인두, 식도, 후두를 통하여 위장 내로 가는 것이 정상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느 부위가 이상이 생겨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상태를 말해요. 이것은 식도암 초기증상의 일부로 나타날 수가 있고
지속적인 연하곤란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경우 병원을 내원 하시는게 좋아요.
2) 목에 따끔거림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나 목이 따끔거리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세는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환에 또는 흔히 겪는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식도암 초기증상 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3) 흉통
흉통은 가슴 부위에서 갑자기 통증이 나타는 것을 말하는데요. 식도에 악성종양이 생겼을 때에도 발생 할 수 있어요.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을 수가 있지만 궤양을 형성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슴 쓰라림이나 흉통이 식도암 초기증상으로 발생 할 수 있어요.
4) 잦은 기침
기침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할 수 있으나 목의 이물감과 함께 3개월 이상으로 잦은 기침이 발생 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가 있고 역류성 식도염을 계속 방치하게 될 경우 암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요.
식도암이 오래 진행 된 경우 악성종양이 기관지나 폐까지 미치게 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 숨이 막힐 듯한 기침이 나타날 수 있어요.
5) 무증상
식도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며 자각하기가 힘들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이미 다른 곳에서 전의가 될 경우가 많다고 해요. 주위 장기인 심장, 대동맥으로 퍼져나가면서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6) 쉰 목소리
기관과 식도에 접해있는 반회신경에 의해 움직이는 성대는 신경주위에 있는 림프절에 악성종양이 전이 되는 경우
신경을 압박하여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데요. 쉰 목소리는 식도암이 아니더라도 역류성 식도염, 후두암등
다양한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쉰 목소리가 나올 경우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